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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오른쪽)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제20기 송원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2004년부터 지방 대학 이공계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20기 송원장학생은 동국제강 사업장이 위치한 경상권·충청권·인천권 소재 10개 대학에서 총 13명이 선발됐다. 전기·기계·안전 등 이공계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장학금 규모는 1억7000만원이다.
송원장학생은 4학기 연속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고, 동국제강 대졸공채 및 주니어사원 입사 지원 시 우대받는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날 장학생들을 페럼타워에 초청해 직접 회사를 소개했다. 장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꾸준한 실천으로 자신만의 목표와 꿈을 달성하길 바란다"며 "우리 재단도 여러분의 도전에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