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30일개회…10건처리

▲안산시의회 20일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가 새해 첫 회기인 제280회 임시회를 오는 30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20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79회 제2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280회 임시회는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5일간 개회되고, 개회기간 동안 본회의는 두 차례, 상임위원회는 네 차례 열릴 예정이다.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지화-이혜경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심의 안건은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10건이며,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담은 ‘2023년도 업무보고’도 실시된다.

박은경 위원장은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선 안산시 각 부서의 사업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업무보고와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산시 집행부와 동료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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