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70%·사회복지시설용 100% 설치비 지원
시, 연료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 기대
▲목재펠릿보일러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주거용 보일러 3대와 사회복지시설용 보일러 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1대당 지원 기준 단가는 400만원이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지원되며 주거용은 설치비의 70%(최대 약 280만원)를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용은 설치비의 100%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대장(신축 중일 경우 건축 허가증) 및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 사회복지시설일 경우 법인등기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산림공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강종희 시 산림공원과장은 "목재펠릿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감축 등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