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많은 우수 기업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입주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1.27 19:32

용인테크노밸리ㆍ송전레스피아 찾아 현장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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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용인테크노밸리 일반 현황, 도로 현황 등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용인테크노밸리와 송전레스피아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더 많은 우수 기업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입주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동읍, 남사읍의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용인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찾아 용인테크노밸리 일반 현황, 도로 현황, 이동읍 주민들의 민원 관련 보고를 받았다.

용인테크노밸리 폐수 처리 용량은 당초 700톤/일으로 설계해 운영 중이나, 현재 폐수유입량이 일평균 약 650톤에 달해 증설이 필요한 상태다.

시는 이에따라 현재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폐수 처리 용량을 850톤/일 증설하여 총 1550톤/일까지 늘리는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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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송전레스피아를 찾아 직접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부족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증설과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도록 살펴 달라"며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 부지를 찾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하고 송전레스피아를 방문해 직접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현장에서 근무하는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이 안전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도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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