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시행 계획 심의·의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01 08:51

4개 분야 20개 사업, 총 67억원 투입

횡성군

▲횡성군청 표지석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한‘2023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를 지난 31일 오후 4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원년 내실 있는 청년 성과 도출을 위해 각 부서 청년 사업 담당자가 배석한 가운데 2023년 횡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의결한 ‘2023년 횡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청년이 만들어가는 미래전략 추진’을 목표로 4개 분야 2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 분야는 횡성형 일자리 지원사업 외 5개 사업(13억원) △생활·문화 분야는 청년 활동 공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외 2개 사업(3000만원)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외 3개 사업(3000만원) △주거·교육·복지 분야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외 6개 사업(53억원) 등 총 67억원을 투입한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향후 군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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