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첫 의정 보고회,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 등 의정활동 보고
▲(사진=국민의힘)장동혁 국회의원의 첫 의정보고회 장면 |
이날 오전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된 의정 보고회는 약 1,000명 참석하였으며, 오후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도 1,500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들이 찾아 장동혁 의원의 치솟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홍문표 국회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당 대표에 출마하는 김기현 의원과 윤상현 의원이 참석하였고,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조수진 의원, 이용 의원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 지성호 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김태흠 충남지사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역대 최고 규모로 알려진 보령시와 서천군의 2023년도 국비 확보 성과를 비롯하여 443억 원에 규모의 어촌 신 활력 증진사업 선정, 913억 원에 달하는 국가 습지 복원사업 예타 대상 사업 선정" 등 의정활동 성과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장동혁 의원은 "불과 9개월 전 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고향에 돌아와 출마하면서 기적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는데, 얼굴도 제대로 안 보시고 무한신뢰로 당선까지 시켜 국회로 보내준 주민 여러분의 기대 덕분에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부족한 제게 믿음을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해 부끄럽지 않은 정치로 다시 한번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적을 만들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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