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가정어린이집에 안전한 영아급식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06 09:14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1만2천개소 안심 식자재 공급협약

CJ프레시웨이-한가연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홍민호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사업부장(오른쪽)과 강원미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전국의 가정어린이집 1만2000개에 영아 급식 지원을 통한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 서고 있다.

6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영아 급식의 질 향상·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1만2000개 이상 가정어린집의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친환경 식자재 공급과 메뉴 제안 △올바른 식생활 교육 지원 △영야 급식 관련 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의 경우,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가정어린이집에 친환경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등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한다.

아울러, 영아 식습관에 따른 데이터 기반 맞춤형 식단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다수 가정어린이집 이용 인원 규모가 20인 이하인 점을 고려해 체계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위생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영아 시기에 처음 급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가정어린이집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고품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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