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미트' 브랜드 신제품…2가지 맛 세트 4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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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고객이 신세계푸드의 대안육 ‘베러미트’의 식물성 패티로 만든 ‘베러미트 버거’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는 6일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의 식물성 패티를 원료로 한 ‘베러미트 버거’를 자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베러미트 버거는 육류 패티가 아닌 식물성 패티를 사용하고, 계란·해쉬브라운을 특제 소스와 조합한 제품이다.
새로 출시한 베러미트 버거는 2가지 맛을 내는 버거 2개를 묶은 세트 제품으로 가격은 4980원이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 브랜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자체 컨셉스토어나 B2B(기업간 거래)로만 판매해 온 식물성 런천 캔햄의 온라인 판매처를 확대한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은 지난 1월 마켓컬리에서 시범판매돼 소비자 반응이 좋아 이번에 신세계그룹 계열의 SSG닷컴·G마켓 등 주요 온라인몰로 판매망을 넓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대안육 인식 전환을 위한 긍정적 경험을 주기 위해 급식·외식·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의 ‘베러미트’ 활용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