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패션 단독 브랜드 봄 신상품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09 15:22

오는 13일부터 ‘LBL’ ‘폴앤조’ 상품 잇달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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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대표 브랜드 ‘LBL’(왼쪽부터)과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홈쇼핑은 이달 13일부터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열고, 패션 단독 브랜드 올해 봄·여름 시즌(S/S)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대표 브랜드 ‘LBL’은 코튼, 린넨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달 19일 면 100%를 활용한 ‘케이블 니트 가디건’을, 27일에는 ‘링클프리’ 기법(주름방지 가공)을 활용한 원피스, 자가드 패턴을 활용한 슬림 팬츠 등을 선보인다. ‘더 아이젤’은 ‘영 트렌디’ 콘셉트로 브랜드를 개편해 18일 자가드 조직을 활용한 라운드 니트 재킷 3종을 선보인다.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폴앤조’는 핑크, 베이지 등 화사한 컬러를 활용한 ‘클래식 포멀룩’을 선보인다. 이달 11일 프리 론칭 행사를 열고 ‘트위드 재킷’ 등 봄철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론칭한다. 이어 14일 오후 8시 45분에는 130분 동안 그랜드 론칭 행사를 통해 수트 셋업, 트렌치 코트 등 세련되면서 활동성이 좋은 워크웨어 4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를 기록한 글로벌 브랜드 ‘조르쥬 레쉬’도 ‘데일리 럭셔리’로 브랜드 콘셉트를 재정립하고, 가디건, 니트, 블라우스, 팬츠 등 10여 종의 간절기 필수 상품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론칭 6개월 만에 주문건수 20만 건을 기록한 디자이너 브랜드 ‘르블랑페이우’는 모델 이현이를 앞세워 10여 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페이우’ 특유의 시크한 디자인을 강화하고, 채도가 높은 컬러를 과감하게 활용했다. 오는 17일 출근, 외출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플리츠 재킷을 비롯해 브이넥 니트와 스카프를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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