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계 뇌전증의 날 특별공로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14 08:24

특수분유 무상지원, 뇌전증 인식개선 활동 인정

남양유업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에서 김승언 남양유업 경영지배인(오른쪽)이 특별공로상을 받은 뒤 김흥동 한국뇌전증협회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남양유업이 ‘2023 세계 뇌전증의 날’을 맞아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남양유업은 "13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뇌전증협회·대한뇌전증학회 공동주최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에서 뇌전증 환자 가정에 특수분유 ‘케토니아’ 무상지원, 뇌전증 환자가 겪는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등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 환자를 위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환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늘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 뇌전증 관리·지원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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