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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PRIX’ 경기가 약 2만 5000여 명 이상의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포뮬러 E 역사상 처음으로 인도에서 열린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PRIX’ 경기에 참여,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뛰어난 그립력과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기반으로 탁월한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DS E-텐스 FE23 GEN3’를 타고 질주한 ‘DS 펜스케’ 소속 ‘장 에릭 베르뉴’가 4라운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장 에릭 베르뉴는 결승선을 46분 01초 499의 기록으로 통과하며, 이번 시즌 종합 3위에 자리 잡았다.
장 에릭 베르뉴는 경기 직후 밝힌 우승 소감에서 "한국타이어는 경주 내내 매우 한결같은 성능을 발휘했다"며 타이어의 안정적인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를 타고 주행하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선수가 자신의 포뮬러 E 100번째 경기에서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포디엄(3위 내 입상)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kji0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