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M' 사전예약 실시…M 전용 초고성능 SAV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14 09:35
사진-BMW 코리아,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사전예약 실시

▲BMW 코리아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 전용 초고성능 스포츠액티비차량(SAV) 모델인 ‘뉴 XM’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1일 M 전용 초고성능 스포츠액티비차량(SAV) 모델인 ‘뉴 XM’의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전기화 모델이다.

뉴 XM에 탑재되는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시스템 최고 출력 653마력, 최대 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3초에 불과하다. 또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순수 전기 모드로 약 80km 주행이 가능하다. (WLTP 기준)

외관에는 현대적인 SAV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인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및 독특한 액센트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의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된 앞좌석은 BMW OS 8이 적용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감과 고품격 소재,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M 전용 라운지로 구성된다.

BMW 뉴 XM의 예상 가격은 2억 2000만원~2억 3000만원이며, 오는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뉴 XM의 사전예약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서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kji0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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