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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별(왼쪽 첫 번째) 기후솔루션 연구원이 14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2023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서’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후솔루션 |
환경단체인 기후솔루션,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플랜1.5, 환경운동연합 등은 공동으로 14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2023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정책 제안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안서 발표는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이뤄져 올해로 3번째다.
이들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전체의 40% 이상으로 상향하고 재생에너지 지원 및 투자 확대를 제안했다.
제안서에 담긴 내용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의무공급비율 재상향 및 소규모 발전차액지원제도(FIT) 확대 △자가용태양광 확대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확대 방안 △해상풍력 보급 확대 △전기요금 체계 및 거버넌스 개편 △이익공유 다각화 및 절차적 주민참여 강화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 △지역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 과제 등이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