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출 43% 성장, ‘착한상점’ 열어 판로 개척 기여
▲쿠팡은 2022년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획전에 참여한 중소상공인 성장률이 43%에 달해 평균인 11.9% 대비 3배 이상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쿠팡 |
15일 쿠팡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어려움을 겪은 중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중기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리테일(소매) 상생기획전을 열고 판로지원과 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적극 지원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쿠팡은 상생기획전에서 총 809개 소상공기업의 6283개 상품을 선보여, 행사참여 기업의 평균 매출을 전년대비 43% 증가시키는데 기여했다. 같은 기간 전국소상공인이 거둔 매출액 평균 성장률 11.9%와 비교해 3배 이상 높은 실적이라고 쿠팡은 전했다.
동시에 쿠팡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윈윈터 페스티벌’ 등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대국민 소비촉진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탰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을 열어, 정부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농수축산인들과 스타트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등 온라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은 각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과 소비자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쿠팡은 앞으로도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늘려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