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연합생활관 개관… "대학생 주거비 부담 없앤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16 09:47
롯데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외부 전경

▲롯데장학재단이 서울 마포구에 대학생 연합생활관을 개관했다. 사진=롯데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주거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에 ‘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후 개관식에는 천영우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임성복 롯데지주 CSV팀, 이계열 마포구청 부구청장과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해 10월 6호선 망원역 10분거리에 있는 지상 8층 건물을 대학생 연합생활관으로 리모델링했다. 연합생활관은 총 69개실(2인 1실)에서 138명이 생활할 수 있으며 체력단련실, 독서실, 공유 주방, 카페 등 편의시설도 구비했다.

지난달에는 한국장학재단과 서울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주학생을 모집, 138명 전원을 선발했다.

롯데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 대표 김민승 학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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