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김성원 동두천시 현안사업 신속추진 결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17 22:12
동두천시 17일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

▲동두천시 17일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7일 2023년 예산당정실무협의회 회의를 열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는 작년 7월 열린 예산당정실무협의회 연장선상에서 추진됐으며, 오는 3월 국회 의사일정을 앞두고 중앙정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대책이 이뤄졌다.

특히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 제생병원 개원 및 의대 유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을 위한 예산 확보, GTX-C 노선 연장, 전철1호선 증편, 동두천과 연결되는 국도-고속도로 사업,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지원 등을 집중 논의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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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17일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다룬 현안사업들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사업인 만큼 동두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형덕 시장은 "세계적인 복합경제위기로 대내외 여건은 어렵지만 당정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원팀 정신으로 현안사업 정책효과를 극대화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한 해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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