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17일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이날 회의는 작년 7월 열린 예산당정실무협의회 연장선상에서 추진됐으며, 오는 3월 국회 의사일정을 앞두고 중앙정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와 대책이 이뤄졌다.
특히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 제생병원 개원 및 의대 유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을 위한 예산 확보, GTX-C 노선 연장, 전철1호선 증편, 동두천과 연결되는 국도-고속도로 사업,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지원 등을 집중 논의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시 17일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
이에 대해 박형덕 시장은 "세계적인 복합경제위기로 대내외 여건은 어렵지만 당정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원팀 정신으로 현안사업 정책효과를 극대화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한 해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