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2 09:27

소아암 아동에 응원글·헌혈증서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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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홈쇼핑 직원들이 헌혈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롯데홈쇼핑은 21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율 하락으로 혈액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눔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동시에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펼쳐졌다.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의 협조를 얻어 롯데홈쇼핑 본사 앞에서 약 6시간 동안 진행됐고, 참여직원들은 소아암 환아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했고, 헌혈증서도 기부했다. 응원글과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거쳐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소아암 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한 사내모금 활동과 물품 기부, 가발 제작,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 등 나눔활동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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