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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22일 부평 본사에서 인천부평구 및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시동을 걸었다. 직원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환경 교육을 듣고 환경 관련 제품을 만들어 보고 있다. |
한마음재단은 지난 22일 부평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환경 실천가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2000만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환경 전문가로 양성하고, 부평구 소재의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미래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제너럴모터스(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을 달성하고자 하는 한국사업장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환경을 만드는 한편 GM의 비전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