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양달천 개선 적극지원…지역 명품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6 01:12
송미희 시흥시의장 의장 23일 양달천 개선 주민설명회 참석

▲송미희 시흥시의장 의장 23일 양달천 개선 주민설명회 참석.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이 23일 목감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양달천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제2차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양달천이 생태하천으로 주민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작년 12월22일 제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 검토 결과를 용역사 관계자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하천 개선은 양달천과 방화천 일원에 대한 정비, 유휴부지 친수공간 조성, 지역 명소화 등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양달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양달천 개선과 관련해 정책토론회를 2회나 개최했던 성훈창 부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를 부탁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23일 양달천 개선 주민설명회 참석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23일 양달천 개선 주민설명회 참석. 사진제공=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은 "양달천은 우리 소중한 자산"이라며 "다양한 주민 의견이 개선사업에 적극 반영돼 양달천이 주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작년 11월 양달천 개선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앞두고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해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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