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씨사이트학원, ‘2024학년도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3월 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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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목동씨사이트학원은 2024학년도 대입 준비에 돌입하는 고3 및 N수생 수험생들을 위한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설명회를 3월 4일, 9일, 18, 25일에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3월 설명회에서는 2024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기본 분석과 함께 ‘대입수시 기회의 전형’인 약술형 논술의 대표 대학 가천대를 중심으로 ‘약술형 논술 합격전략’에 대해 집중 분석을 할 예정이다. 특히 내달 25일 열리는 설명회는 ‘가천대 입학처 OOO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천대 논술 설명회’로 양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2022학년도부터 적성고사 대체 시험으로 기존 일반 논술과 다른 약술형(혹은 약식) 논술고사 전형이 가천대, 서경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고려대(세종) 등의 대학에서 시행되었다.

2024학년도에는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 등이 약술형 논술 전형을 도입하여 가천대 등 총 11개 대학이 약술형 논술 전형으로 3,046명을 선발한다. 

가천대 논술을 비롯하여 약술형 논술은 대부분 국어와 수학 두 과목을 평가한다. EBS 교재 작품 혹은 지문, 문항 등과 연계하여 고등학교 중간/기말 정기고사의 주관식 문제 수준의 단답형, 서술형 형식을 취하며 난이도가 비교적 낮고 일반 논술과는 완전히 다른 전형으로 평가된다.

2024학년도 약술형 논술 11개 대학 중 가천대, 동덕여대, 삼육대 등 5개 대학은 수능 최저등급 기준이 있지만, 대부분 1개 영역에서 3등급 정도로 높지 않은 수준이라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서경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등 6개 대학은 수능 최저기준이 없다.

약술형 논술은 EBS 교재 연계율이 가천대, 수원대는 거의 100% 연계 등 대부분 연계율이 높아서 약술형 논술 대비로 수능을 함께 대비할 수 있다. 하지만 80분 내 15문항의 답안 작성 등 제한된 시간에 많은 답안 작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는 필수다.

조진환 원장은 “학생부 교과나 정시로 인서울 대학 진학이 어려운 내신·모의 3등급~6등급 중위권 또는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면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을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2024학년도 가천대 논술 및 약술형 논술 분석과 합격 전략 등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에서 수험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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