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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포스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10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의 참가자 접수를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
위원회는 부산광역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이 행사를 오는 4월2일 개최한다. 모집 인원은 2만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도 가능하다.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다.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3년만에 부산광역시에서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달리기 코스에는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대교, 백스코 등 부산광역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들이 들어간다. 10km, 8km, 3km 부문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파트너인 언더아머에서 제공하는 기능성 티셔츠 외에도 업사이클링 메달, 스포츠 백, 모바일 사진 기록증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이후 포토제닉, 베스트 크루 등 SNS 이벤트를 통해 런벨트, 쉐도우캡 등 러닝 장비들도 추가로 증정된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 레이스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10회 행사까지 순항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전국의 많은 러너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기부 문화 확산 축제의 장을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