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상용차 고객 구매 부담 줄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7 14:25

KB캐피탈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할부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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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김정우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KB캐피탈과 금융 상품 출시 업무제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조건의 우수한 금리 경쟁력을 갖춘 할부 프로그램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KB캐피탈과 함께 선보일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 금융 서비스다.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는 "높은 자동차 할부 금리로 인해 신차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운전자들이 상당히 많다"며 "상용차 구매 고객들이 합리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타타대우상용차와 함께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를 포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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