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래재단 '겨울 희망나눔학교'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7 15:55
사진-BMW 코리아 미래재단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3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3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과 양질의 중식 등을 제공해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돕는 굿네이버스의 국내 아동 지원 사업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번 2023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3개 학교 및 기관 3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진행됐다. 아동들을 위한 중식 지원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내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진행하는 ‘미래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협동심을 높이기 위한 팀 프로젝트 ‘우리가 상상하는 친환경 여행지 만들기’를 통해 아동들이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 아동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과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알아보고, 그를 통해 만들어 나갈 녹색 미래를 업사이클, 잡지 스크랩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해 작품으로 구현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kji0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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