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유기물 재자원화 방안 모색 위해 심포지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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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지난 24일 열린 ‘유기물 재자원화 기술혁신과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 국제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박규식, 박혜옥)은 다양한 유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자원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성호·신정훈·김정호·김영진·최춘식·오영환·양향자·양이원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경기만포럼, ESG코리아 주관으로 ‘유기물 재자원화 기술혁신과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심포지엄은 유기물 재자원화·지속가능발전·탄소중립·ESG(환경·사회·거버넌스)와 관련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 연구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도시와 농어촌, 해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유기물의 자원순환사회로의 이행을 이해하고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RE100(기업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ESG의 상호 유기적 작용의 방향성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제심포지엄은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1세션에서는 ‘다양한 유기성폐기물 처리현황’(좌장 김병태 대진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2세션에서는 ‘유기물 재자원화와 자원순환사회로의 도전’(좌장 송지현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을 주제로 열띤 토론회를 진행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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