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탄소중립포인트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시 |
기후행동1.5℃는 미래세대와 일반시민이 기후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함께 만든 기후행동실천 앱으로 가입자는 기후행동1.5℃ 앱으로 하루 한 번 지구를 위한 행동을 실천한다. 아울러 기후행동 실천일기 쓰기를 비롯해 △기후행동 ??퀴즈 참여하기 △기후행동과 관련된 이벤트 참여하기 △정보와 꿀팁 알아보기 △스쿨챌린지 도전하기 등을 통해 기후변화 심각성과 탄소중립 생활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제품 구매(그린카드), 다회용기(배달)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누리집(cpoint.or.kr/netzero)에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실천다짐금이 지급(최초 5000원)되며, 참여 활동별 인센티브 지급단가와 연간 상한액이 달라진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참여 기업 현황과 구체적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참여방법 매뉴얼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 탄소포인트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시 |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5일 "지구온난화 가속화와 생태계 파괴 등으로 탄소중립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참여해 혜택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뜻 깊은 프로그램에 의정부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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