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북미지역 핵심광물 민관과 조사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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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과 주토론토총영사관 공동 주최로 열린 ‘한-캐 핵심광물 네트워킹 행사’가 6일 (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북미지역 핵심광물 개발을 위해 민간과 협력한다.

광해광업공단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네트워킹 행사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기업 11개 업체와 글로벌 메이저기업 29개 업체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에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광물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열렸다.

광해광업공단은 북미지역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6일 LG에너지솔루션 등 민간기업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민간 지원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향후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도 지역별 사업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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