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인공지능/지능형 분석 서비스 필수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안 사전 승인 받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09 16:42

- 박종열 교수 연구팀, 온라인 분석 서비스를 위한 참조 모니터링 및 운영 규격 제시
- 향후 인공지능 및 분석 서비스 산업 주도권 확보에 유리할 전망

서울과기대 박종열 교수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 인공지능응용학과의 박종열 교수(사진) 연구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023년 3월 3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 총회에서 인공지능 및 지능형 분석 서비스의 필수기술인 참조 모니터 기술에 대한 표준 사전승인을 획득했다.

첨부3. 총회사진

▲ ITU-T SG17 총회 전경 (사진=서울과기대)

‘온라인 분석 서비스를 위한 참조 모니터’라는 제목의 국제표준안은, 비인가 또는 의도하지 않은 데이터 구성과 분석을 방지하기 위한 일반적 참조 모니터링 및 운영 규격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국제표준 사전승인은 표준의 최종 승인 직전 단계로 회원국 등의 회람을 통해 최종 이견이 없으면 최종 승인되는 단계로 향후 맞춤형 서비스 및 온라인 분석 기술에서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첨부4. 도표

▲ 참조 모니터는 다양한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기술로 불법적인 권한을 남용하거나 삭제 , 수정 등을 못하게 하는 기술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사람의 성향 분석에서 불법적인 데이터 활용을 차단하는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자료=서울과기대)

참조 모니터 기술은 불법적인 데이터의 접근이나 데이터의 허용되지 않는 사용을 제어하는 기술로 최근 chatGPT 등의 인공지능 기술에서 내부적으로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사용하는지 감시 및 제어하는 기술이다.

박종열 교수는 "미래 기술의 발전으로 개인정보의 활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여기에 맞춰 인공지능 기술은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무분별한 사용과 차별적인 학습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투명성과 사용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온라인 데이터 분석에 대한 참조 모니터 기술은 그 중요성이 크다고 박 교수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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