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8년 동행' 이어간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0 10:22

2016년부터 8년째 슈퍼레이스 지원
마니아 종목인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서

개막전

▲지난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개막전 장면. 사진=CJ대한통운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CJ대한통운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슈퍼레이스와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에는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 상은 매 라운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

CJ대한통운의 지원 속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팬데믹 이전의 열기를 회복했다. 특히 유관중 경기로 재개된 지난해 개막전에 2만8226명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첫 시동을 건다.

올해는 시그니처인 ‘나이트레이스’를 수도권 경기로 확대하고, 람보르기니, 포르쉐와 같은 슈퍼카와 바이크 레이스까지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해 메가스포츠 이벤트로 기획하고 있다.

허신열 CJ대한통운 커뮤니케이션담당은 "빠른 스피드와 첨단 기술을 도입해 레이싱 머신의 속도와 정교함을 추구하는 모터스포츠와 CJ대한통운의 가치가 부합해 슈퍼레이스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출시한 통합브랜드 ‘오네’와 슈퍼레이스간 협업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강화 및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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