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1937억원 규모 중형가스선 2척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0 15:23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3만8000㎥급 LPG운반선. 사진=한국조선해양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1937억원 규모 중형가스선(MG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되며 2025년 10월까지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47척, 63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157억4000달러의 40%를 달성했다.

수주 선종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1척 △탱커 1척 △컨테이너선 1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6척 △중형가스선 2척이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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