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안성·하남 3개 지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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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리는 ‘파머스 마켓’. |
먼저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15일까지 건물 1층 고메 스트리트 앞에서 ‘프레시 가든(Fresh Garden)’ 꽃 시장을 선보인다. 화사한 봄꽃과 공기정화식물, 다양한 화분이 준비돼 플렌테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제격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또, 화분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23일까지 스타필드 안성도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을 개최한다. 꽃 정기구독 브랜드 ‘꾸까’와 함께 유럽풍의 재래식 꽃 시장을 조성했다. 국내외 화훼 농가에서 공수한 제철 꽃이 준비돼 취향대로 꽃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의 포토존에서 감성 넘치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꽃 장식으로 중무장한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를 전개한다. 플랜테리어 디자인 그룹 ’마초의 사춘기’와 손잡고 사람 키보다 큰 자이언트 플라워와 솜사탕 같은 구름나무 등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다시 찾아온 봄의 기쁨과 생동감을 전하고자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지난 몇 년 간 움츠러들었던 고객 마음에도 봄의 설렘이 꽃피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