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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요 UPA 운영부사장. 사진=UPA. |
정순요 신임 운영부사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마산중앙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근무를 시작으로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 등 30년간 항만 관련 주요 요직을 거친 항만전문가로 알려졌다.
정 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한 항만운영 능력과 해양수산인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UPA와 정부, 지자체, 항만이용자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증진에 기여하고, 울산항이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부사장의 임기는 23년 3월 13일 부터 2년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UPA는 항만운영 및 해운정책분야의 전문가로 폭넓은 경험과 높은 식견을 갖춘 정순요 운영부사장이 취임함에 따라 울산항의 주요 현안 및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요경력
’21.02.∼’22.12.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
’20.07.∼’21.02.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 과장
‘13.03.∼’20.07. 해양수산부 항만국, 운영지원과, 해양정책실
‘11.07.∼’13.03.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
‘09.07.∼’11.07. 미국해양대기청(파견)
‘93.11.∼’09.07.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정책국, 수산정책국.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