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흐르는 남한강변 조성’ 추진...1억 5000만원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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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흐르는 남한강변 가상도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도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대상지는 여주대교에서 오학동 걷고싶은 거리 일대로 총 5억원을 들여 오는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와함께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오학동 산책로를 강변을 따라 흐르는 듯한 빛으로 안전하게 안내 되도록 보행로를 조성하고 반대편에서 조망 시 빛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 방침이다.
김상희 시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남한강변에 따뜻한 빛이 흐르도록 연출, 시민들에게 안락한 야간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야간뿐만 아니라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여주시의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시·군 공모를 통해 모두 16개 시·군에서 21곳의 신청을 받아 2차에 걸친 평가 끝에 여주시, 안산시, 이천시, 평택시, 구리시, 5곳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적이 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