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6개품목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5 07:19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제1회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고 고향사랑기부자를 위한 답례품 26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 농축협,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들기름, 꿀, 된장-고추장-청국장 세트, 허니비-허니문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검토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목적과 부합 여부, 지역 대표성, 안전적 공급능력 등을 고려해 13개 업체 26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지역화폐인 양평통보만 답례품으로 가능했던 상황에서 이번 추가 답례품 선정으로 선택 폭을 넓혀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토리가 있는 지역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관내 소규모 생산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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