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예천군 깜짝방문…육상부 동계훈련

▲신계용 과천시장 14일 과천시청 육상부 동계전지훈련장 방문.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경북 예천군 소재 예천스타디움에 전격 방문해 동계전지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과천시청 육상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1월17일부터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해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훈련을 참관한 뒤 박상문 감독과 선수단을 만나 "작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과천시 위상을 드높여줘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동계전지훈련이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선수단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과천시청 육상부는 작년에 2022 제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R 1위,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R 1위,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1600mR 1위를 석권하는 등 12개 대회에 출전해 30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계주 최강팀 명성을 입증했다.

과천시청 육상부 동계전지훈련은 1월17일부터 3월17일까지 60일간 제주도 제주시 및 경북 예천군에서 진행되며, 선수들은 체력보강과 기량향상에 집중해 올해 열릴 각종 대회 출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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