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악회 FC안양 연간회원권 70매 구매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5 07:58
안양시 관악회 운영위원 13일 FC안양 연간회원권 70매 구입

▲안양시 관악회 운영위원 13일 FC안양 연간회원권 70매 구입.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 기관-기업-단체장 모임인 관악회가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며 홈 구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13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내 FC안양 사무국에 들러 840만원 상당 회원권 70매를 구입했다.

이날 구매에는 박복만 P-T-P안양관악챕터 회장, 최광석 안양시소상공인연합 회장, 박경애 전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후원회 회장, 이승복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 관악회는 안양 내 기관-기업 및 단체 간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해 선수단에 힘을 보태왔다. 또한 구매한 회원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관악회는 회원권을 관내 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시민이 FC안양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 모습을 보며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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