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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토평교 하부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
경기도 주관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도내 31개 시-군 중 5개만 선정되며, 도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리시는 외부에서 둔치로 이어지는 전이공간이란 특수성을 가진 ‘토평교 하부’를 중심으로 왕숙천 자전거길, 산책로 둔치 등과 연계한 아름답고 쾌적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교각 및 교각 하부공간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명 설치 △주-야간 공간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경험하게 하는 환경시설물 설치 △경관조명-미디어를 활용한 갤러리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업 선정 대상지인 토평교는 구리시 대표적인 교량으로, 교량하부 잔여 구간 경관조명 설치 등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이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