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계촌출장소, 귀농·귀촌인 이동민원상담실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5 13:06
방림면 계촌출장소, 이동민원

▲평창군 방림면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계촌출장소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 방림면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계촌출장소 내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이동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방림면은 생활권역이 방림권역, 운교·계촌권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행정업무가 방림면사무소, 계촌출장소로 이원화돼 있다.

방림면은 주민의 행정업무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인구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한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촌출장소 내에 이동민원 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3월부터 시행하는 이동민원상담실은 문화·복지, 농정·산림, 토목·건축 3개 분야의 상담반으로 구성해 소규모 민원 불편 사항이나 평소 귀농·귀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하거나 지역 정보를 안내받는 등의 소통공간으로 운영한다.

김순란 방림면장은 "면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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