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이루겠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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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비교 우위가 아닌, 비교 불가의 경쟁력>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아랍에미리트 정부 기관인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 아흐메드 빈 술래얌 의장과 디지털 경제·블록체인 산업 협력을 논의하고 뉴홍콩시티 비전선포식에서 인천의 미래를 시민들께 전달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인천은 세계적인 공항·항만과 대한민국 최대의 경제자유구역이 있고 비행시간 3시간 이내에 인구 100만 도시 147곳을 도달할 수 있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제도시"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특히 "우리 인천의 성장은 단순한 지역의 발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가 인천으로 몰리고, 인천이 대한민국 세계화의 중심이 되기 위해 우리는 더 과감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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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끝으로 "디지털 경제·블록체인 특구 조성으로 미래 창조형 도시로 우뚝 서겠다"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300만 시민과 함께 이루겠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