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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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현재 혈액보유량[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쳐] |
2004년 이후 헌혈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수혈용 혈액 공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횡성군은 올해 1분기 횡성군청 ‘사랑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을 16일 횡성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공무원 및 지역주민(마스크 착용 및 신분증 지참 필수)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채혈반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이다.
군은 올해 헌혈은 상반기에 3월 16일, 6월 14일, 하반기에는 9월 7일, 12월 7일 총 4차례 분기별 헌혈 일정을 사전 예고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