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모범적인 ESG경영 실천 대표 기업으로 ‘우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17 10:43

미래인재 양성 및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1. EBS 나눔0700

▲EBS 나눔0700 기부금 전달식. 부영그룹

[에너지경제신문 김지형 기자] 임대주택 사업을 통해 내 집 마련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온 부영그룹은 모범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17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기업은 최근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0700에 소외계층을 위해 10억 원을 후원했다. 특히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 원이 넘는다.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130여 곳이 넘는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교육여건 개선과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며 민간외교간 역할을 해오고 있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각국 600여 곳에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하고 동남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26개국에 디지털피아노 약 7만대와 칠판 60만여 개를 기증하며 해외 미래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8년 설립 2010년부터 국내에 유학 온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부분 장학생들은 한국의 높은 물가 등으로 유학생활에 겪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단의 장학금 제도 덕분에 학업에 정진할 수 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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