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 수료 모습. 사진=김해시. |
시에 의하면 이번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2018년 시작된 김해시 자체 사회적기업 육성 마중물 사업인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필수 교육과정으로 이번 과정에는 총 9개팀, 10명이 참여했다.
시는 아카데미를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창업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5~9개 내외 창업팀을 선발해 팀별 최대 900만원 이내로 총 4,500만원을 지원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기업 이해 △사회적기업 지정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1대1 팀별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사업 구상, 아이템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그동안 창업 아카데미와 경진대회를 거쳐 8개팀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했다"며"우리시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사업이 사회적기업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기자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