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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바라 GM 회장. |
2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바라 회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해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트랙스는 한국과 미국에 있는 GM 팀들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이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바라 회장은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었다"며 "합리적 가격은 물론 뛰어난 안전사양과 탁월한 연비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캇 벨 쉐보레 부사장은 "새로운 트랙스에는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을 갖고 있고,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며 "더 많은 공간, 더 많은 기능, 더 많은 스타일, 이것은 가치로 고객을 놀라게 하고 기쁘게 할 엔트리 레벨 차량이며 쉐보레 브랜드로 들어가는 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델"이라고 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지난 2월 양산을 시작했다. GM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는 차종이다. 작년 10월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됐다. 국내 시장에는 이달 중 출시된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