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위촉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올해 2억원 시작, 5년간 15억원 기금 설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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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0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
올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예치 후 고향사랑기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2억원을 시작으로 5년 간 15억원의 기금 설치를 목표로 한다.
시는 시의회에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하고 기금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마련된 제원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이나 청소년 육성·보호사업,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보건 증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