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청년 나르샤! 열림 활력 업 프로젝트, 행안부 공모 사업 선정
사업 참여 청년 공동체 공개모집…28일까지
![]() |
▲동해시청 |
중앙정부나 지자체 사업으로 구축한 지역공동체 시설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시설 운영의 활상화와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한다.
사업비 25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청년공간 열림의 운영 활성화와 청년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청년문화 조성을 위한 청년 소모임 동아리 활동 및 공동체 교류 활동을 집중 지원한다.
오는 2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단체)를 공개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적정한 능력을 갖춘 공도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공동체는 청년공간 열림과 업무협약 체결 후 협업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각종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게 된다.
임성빈 시 경제과장은 "청년공간 열림을 거점으로 미래 세대의 중심인 청년 공동체가 형성되고 공동체 간 교류사업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건전한 청년문화가 조성돼 지역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