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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육콘텐츠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21일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구호 성금을 적십사에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위버스마인드 |
위버스마인드는 임직원과 함께 마련한 성금 37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와 구호 단체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사내 캠페인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원하는 만큼 기부하고, 회사가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의 열 배를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획됐다. 성금은 지진 피해 복구와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및 난방용품 지원 등 전반적인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는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전 직원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위버스마인드는 이 같은 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