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도심형 전기자전거 ‘팬텀 데이지’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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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팬텀 데이지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삼천리자전거는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전기자전거 ‘팬텀 데이지’의 2023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페달 보조 방식의 ‘PAS(Pedal Assist System)’와 모터의 힘으로만 주행이 가능한 ‘스로틀(Throttle)’ 겸용 모델과 PAS 전용 모델 두 가지로 나왔다. 1회 충전으로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대용량 슬라이딩 배터리를 장착했다.

신제품은 브레이크 레버 작동 시 모터 동력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일체형 모터 전원 차단 센서와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해 제동력을 강화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엄지손가락으로 간편하게 변속이 가능한 썸 시프터도 갖췄다.

색상은 ‘라벤더’와 ‘베이지’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20만원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목적으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팬텀 데이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만큼, 이번 신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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