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23일 노인회관 건립부지 방문. 사진제공=동두천시 |
동두천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총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노인회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생연동 일원에 3980㎡ 부지를 확보했으며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약 1584㎡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지회 사무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건강증진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작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등 사전절차를 마쳤고, 올해 초 노인회관 부지 매입을 마쳐 현재 건축기획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공공건축 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시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중 23%에 달하는데다 여가 및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증대된 만큼 노인회관 건립은 시대 흐름"이라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간 구성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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