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주 특화 음료 서울 등 7개 매장서 한정판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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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제주 말차 & 애플망고 블렌디드’.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 지역에서만 출시하는 제주 특화 음료 2종과 푸드 3종을 제주도 지역이 아닌 서울과 남양주, 양평, 대구 등에 위치한 7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7개 매장에선 제주 신규 음료인 ‘제주 말차 & 애플망고 블렌디드’와 기존 인기 음료인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 등 음료 2종을 비롯해, ‘새코롬 한라봉 크림 케이크’, ‘땅콩 버터 치즈 케이크’, ‘제주 당근 산도롱 샌드위치’ 등 제주 신규 푸드 3종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한시적인 확대 판매는 제주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지역 한정 제품을 더 많은 손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신제품과 함께 대표 품목으로 선별해 준비했다.

확대 판매 매장은 더북한산점, 더북한강R점, 더양평 DTR점, 경동1960점, 별다방점, 이대R점, 대구종로고택점 등 총 7개 매장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 매장부터 음악감상, 휴식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매장,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 등 소비자에게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선별됐다.

새롭게 출시하는 ‘제주 말차 & 애플망고 블렌디드’는 제주 말차와 애플망고를 사용하여 제주의 유채꽃 밭이 생각나는 화사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마치 빙수를 먹는 듯한 두툼하고 달달한 애플망고 토핑과 쌉싸름한 제주 말차가 더해져 맛과 비주얼 모두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 비자림 콜드 브루’는 제주도에서 2020년 첫 출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어 이듬해 여름에 전국 매장에서 ‘포레스트 콜드 브루’라는 이름으로 200만 잔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제주도 대표 특화 음료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확대 판매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7개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베어리스타 키체인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pr9028@ekn.kr

서예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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