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23년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3.03.26 12:08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 도모하는 예술활동 지원
30일 오후 2시 온라인 화상 회의(줌)을 통한 사업설명회 진행 예정

[크기변환]기본형 포스터

▲‘2023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26일 ‘2023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와 재단은 장애예술인의 예술교육 역량을 확장하고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이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

재단에 따르면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약 6억 8000만원 규모로 △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 찾아가는 장애 예술 콘서트의 3개 부문으로 시행된다.

지난 24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접수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20일간 운영된다.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부분에서는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육성을 도모하는 전문예술 교육 활동을 지원하며 운영장르는 공연, 시각, 문학, 미디어 등이며, 사업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은 장애예술단체의 창작 발표 등 예술적 성장 및 육성을 도모하는 활동을, 개인의 경우 장애예술인의 실험과 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각각 지원하며 단체는 최대 3000만원, 개인은 정액 3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찾아가는 장애예술 콘서트는 장애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 역량 강화 및 전문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별 신청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30일 온라인 화상 회의(줌)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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