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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다음달 30일까지 부산-제주 노선에 94편의 임시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
회사가 지난달 운항한 해당 노선 전체 운항편(546편)의 17% 수준이다. 공급 좌석 수로는 1만8360석이 추가된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제주 노선의 좌석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임시 증편을 단행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을 통해 필수적으로 봄을 맞아 제주로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 뿐 아니라 필수적으로 이동이 필요한 이용객들의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의 이동 편익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